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DJ 100일째를 맞았다.

매일 오전 7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가 7일 100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장성규는 이날 팬들로부터 정성 가득한 도시락 및 간식 서포트는 물론 함께 고생해준 매니저와 라디오 제작진들에게만 수여하는 ‘100일동안 고생했상’을 전달받은 것.

‘100일동안 고생했상’에는 ‘위 사람들은 아침 라디오는 굿모닝 FM이다!라는 인식을 범국민적으로 각인시킨 1등 공신들이며 더 나아가 재미와 감동(울컥) 포인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주어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었음’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 ‘또한 라디오 시작 91일 만에 우리의 뀨디를 라디오 신인상 수상하게 만들어준 우리 능력자들! MBC 라디오계의 어벤져스! 이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이라는 재치 있는 글귀로 마무리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라디오 신인상’과 TV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2020년에도 기대되는 ‘대세 방송인’으로 떠올랐다.

사진=JTBC콘텐츠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