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성덕 펭수가 아이돌 만남 인증샷을 대방출했다.

7일 EBS 연습생 펭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with틱톡’ 현장에서 만난 아이돌들과 인증샷을 게재했다.

펭수는 한국에 온 계기에 대해 “한국에 유명한 펭귄 뽀로로가 있지 않냐. 한국에 오면 유명해질 줄 알았다.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을 보려면 한국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나 자신’과 함께 방탄소년단을 꼽아왔다.

때문에 펭수의 ‘골든디스크’ 출연 소식은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에 초점이 맞춰졌다. 펭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당시 방탄소년단 앞에서 ‘IDOL’ 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즉석에서 함께 춤을 춰줄 것을 제안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짧게나마 꾸민 바 있다.

펭수는 이에 방탄소년단 뷔,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트와이스 멤버들, 그리고 뉴이스트 렌, 황민현, 백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펭수는 “트-하” “방-하” “뉴-하” 등 펭수식 인사법을 반영한 센스있는 문구를 추가로 남겼다.

한편 펭수는 최근 방송사 대통합을 비롯해 MBC 트로트 신인 유산슬과의,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의 만남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펭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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