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결혼식 웨딩 드레스 대여비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김지철과 함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결혼식 준비에 3개월도 너무 빠듯하다는 말을 들게 된 김지철과 신소율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준비 과정 역시 만만치 않았다. 스드메라는 말조차 처음 들어본 두 사람은 점점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다.

우선 드레스부터 보자는 말에 신소율과 김지철은 준비된 화보를 봤다. 대여비가 200만원이라는 말에 신소율, 김지철은 말문이 막혔다. 이미 결혼을 한 박명수는 “웨딩 드레스가 정말 비싸요”라고 말했다.

김지철은 혹여나 신소율이 위축될까 “나 그 정도 능력돼”라며 웨딩드레스를 고르라고 재차 권했다. 이에 전문가가 수입드레스를 권하자 신소율은 “제가 조심성이 조금 없어서 안 길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황급히 이를 만류하려고 했다.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에 전문가 역시 “예산을 얼마로 보고 계세요? 정해진 예산을 이야기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100~150만원을 언급하는 김지철에게 전문가는 예물, 예단 등 결혼식에서 기본적으로 요하는 요소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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