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주연의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가 형사와 사이코패스의 팽팽한 심리 싸움을 담은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맨 오브 스틸’ 헨리 카빌의 가장 강렬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가 배우 간의 대체 불가 존재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낸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나이트 헌터’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를 잡은 형사 '마샬'이 사이코패스 용의자의 교묘한 단서에 휘말리며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와 프로파일러, 이들을 교묘하게 피해가려는 사이코패스까지, 범죄를 두고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열연을 맛볼 수 있다. 먼저 사건의 단서와 피해자를 찾으며 끈질기게 진실을 쫓는 형사 마샬 역을 맡은 헨리 카빌의 스틸은 긴박한 사건에서 오는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일촉즉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고 있는 표정을 통해 헨리 카빌이 선보일 범죄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단서를 흘리며 형사를 도발하는 살인 용의자를 설득하려는 프로파일러 레이첼 역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역시 시종일관 침착한 모습으로 진실을 어떻게 밝혀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용의자를 강하게 압박하는 또 다른 수사관 하퍼 역의 스탠리 투치, 입을 굳게 다문 채 한 곳을 응시하는 냉혈한 조직 보스 쿠퍼 역을 맡은 벤 킹슬리까지 이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긴장감 넘치는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뒤쫓는 강렬한 서스펜스과 극강의 스릴이 더해진 범죄 스릴러 ‘나이트 헌터’는 오는 1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나이트 헌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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