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탄생 220주년이 되는 위대한 작가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원작 동화와 ‘아쿠아맨’ 제작진의 화려한 만남, 그리고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함께 부른 품격 있는 주제곡으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2월 5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포스터

사랑에 빠진 순간, 마법의 나라로 납치된 밀라 공주를 찾기 위한 짝퉁 기사 루슬란 일행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고 있는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라푼젤’과 ‘레드슈즈’ ‘겨울왕국’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바통을 이어 새로운 공주 캐릭터의 탄생과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밀라 공주와 짝퉁 기사 루슬란의 로맨틱 케미부터 통통 튀는 매력의 개성 있는 조연 캐릭터들까지 모두 담아 마법 세계로의 여정에 대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와 환상적인 액션을 예고한다.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듯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밀라 공주와 능청스러운 짝퉁 기사 루슬란이 각각 빵칼과 연극 소품용 칼을 손에 쥔 모습 위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는 카피는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전해준다.

여기에 마법의 지팡이를 쥔 마법사 체르노머와 루슬란의 조력자인 귀염뽀짝 햄스터와 반전의 야옹씨가 각각 포진,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에선 김소현, 손호준 뮤지컬 스타 부부가 부른 OST ‘소리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 개성만점 캐릭터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모두 갖춘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2월 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