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최동훈 감독과 재회한다.

8일 염정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싱글리스트에 "염정아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직 세부 사항은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앞서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 '전우치'(2009)를 통해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SF 범죄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류준열과 김태리,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김우빈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또한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1, 2편을 동시 제작하며, 오는 2월 촬영에 돌입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한 영화 '시동'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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