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유명 맛집 레시피를 활용한 양념육, 전통 식품 명인의 장류를 더한 굴비 등 설 선물세트 20여 종을 선보인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대표적으로 한우갈비와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전라도 광주 향토음식 '송정골 한우 떡갈비 세트'와 '마포서서갈비세트'를 판매한다. 또 미슐랭 가이드 3년 연속 선정, 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의 '간장 전복·새우장'과 43년간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의 양념을 가미한 '육포세트' 등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 선물세트도 유명 맛집과 협업해 차별화했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한식집 봉우리의 떡갈비와 동그랑땡, 사골곰국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원테이블 한상 세트와 4대째 만두를 빚는 광장동 나루가온, 국내산 유기농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서울만두 등 유명 만두를 한데 모은 '원테이블 맛집 만두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에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장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제주산 옥돔을 황토판 천일염으로 밑간한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세트', 국내산 참조기에 쌀과 천일염을 자연 발효시킨 누룩장으로 재워낸 '명인명촌 누룩 굴비', 언양식 소불고기에 청정수를 낙선재 비법으로 담근 해바랑 간장양념을 한 '명인명촌 간장 떡갈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설악산에서 채취한 벌집과 함께 숙성한 '명인명촌 토종꿀‘, 장흥 곽석주 백화고 명인의 '명인명촌 백화고', 문경 오미자·지리산 산수유 등으로 구성한 '명인명촌 삼도 과실음료' 등 프리미엄 전통식품 30여 종도 선보이며 올 설 선물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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