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서 중화제육면과 돼지마늘버거에 이어 새로운 메뉴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돼지고기 후지와 각종 채소를 한 솥 끓인 토마토 돼지스튜와 마늘 소스를 발라 스튜와 찰떡궁합을 이룬 마늘 토스트를 선보인다.

평소 한산했던 영천 휴게소에는 ‘맛남의 광장’이 온다는 소식에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그중 한 중년부부가 ‘맛남의 광장’의 미모 담당 막내 김동준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이들은 김동준의 부모님이었다. 과연 이들이 영천 휴게소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김동준의 부모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은 백종원은 김동준 못지않은 반가움으로 그들을 맞아주었다. 백종원은 요리하다 말고 김동준 부모님과 동준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촬영 현장을 학부모 면담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 회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양세형과 김동준은 에이스 ‘양동이’ 형제답게 이날도 손발 척척 맞는 케미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들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손님들에게 마늘 토스트를 판매하던 중 오븐 전원이 꺼진 것이다. 오븐은 계속해서 전원이 꺼지고 손님까지 밀려드는 탓에 두 사람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김동준 부모님과의 만남은 어떤 사연인지, 양세형과 김동준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9일 밤 10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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