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류수영 부부가 올 가을 출산을 앞둔 가운데, 혼전 임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스포츠 조선이 25일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하선과 류수영은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하선이 현재 임신 초기다. 임신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혼전 임신은 아니다. 산모는 건강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올가을께 출산한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사랑해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기쁨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네잎 클로버로, 얼마 전 박하선이 "행복 속에 행운"이라는 글과 함께 남긴 사진과 같은 사진이다. 이는 두 사람에게 행운처럼 찾아온 2세를 대변하는 이미지로 풀이된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추져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4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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