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이동윤이 과거 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돌아간 태사자 멤버 이동윤을 둘러싼 범죄 연루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JTBC

이날 스포츠조선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동윤 지인의 주장을 인용, 그가 과거 중학생이던 시절 범죄행위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동윤은 이른바 ‘빽치기’를 하다 붙잡혔고, 보호관찰 기간 중 미국으로 갔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한창 태사자로 활동할 때는 잘 넘어갔지만 요즘은 시대가 다른데 아무렇지 않게 활동해도 되는 건가"라며 "범죄자가 TV에 나오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최근 JTBC ‘슈가맨3’를 통해 방송에 모습을 내비친 점을 질타했다.

물론 현재로서는 이동윤의 과거 의혹과 관련 법리적인 문제는 없다. 하지만 도덕성 문제를 두고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동윤은 ‘슈가맨3’ 출연 당시 현재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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