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밴드 스트릿건즈의 멤버 로이와 오늘(25일)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찬휘의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소찬휘와 로이는 서울에서 비공개로 스몰웨딩을 진행한다. 결혼식에는 가족들만 참석하며, 언론은 물론 가수 동료나 지인들도 초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3월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준비하며 만난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다.

소찬귀는 1988년 록밴드 'EVE'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6년에 발표만 1집 'Cherish' 이후로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소찬휘의 6살 연하의 신랑 로이는 지난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인 락타이거즈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트릿건즈는 2015년 KBS 2TV '톱밴드' 시즌3에 출연해 멋진 무대로 TOP3 무대까지 진출한 바 있다.

사진 제공=와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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