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블루 메가' 라인 탄생 20주년을 맞아 머그와 접시, 화병, 케이크 스탠드 등 총 6종을 출시한다.

2000년에 선보인 '블루 메가'는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철학인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조’에 가장 잘 부합되는 컬렉션이다. 로얄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젊은 디자이너 카렌 크젤고르-라르슨과의 협업을 통해 고전적인 블루 플레인의 꽃 문양을 큼직하게 확대한 현대적인 감각의 ‘블루 메가’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 머그와 접시 세트는 한정판으로, 각각 2개의 제품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패턴을 완성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화려하게 뻗은 선과 큼직한 블루 플라워 패턴이 진정한 모던 클래식을 보여준다.

메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픈된 형태의 모던 베이스는 새롭고 독특한 모양으로 꽃을 한층 화려하게 완성시킬 수 있는 화병이다. 우아한 곡선을 따라서 그려진 큼직한 메가의 블루 플라워 패턴이 바깥부터 안쪽 부분까지 이어져 장식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케이크 스탠드는 로얄코펜하겐의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고스란히 담았다. 달콤한 디저트와 핑거 푸드를 테이블에서 돋보이게 놓을 수 있는 케이크 스탠드는 특별한 날의 상차림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식사에서도 식탁의 품격을 한껏 높여준다.

신제품 6종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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