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 후 관객의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누적 관객 수 2만 명 돌파에 이어 2차 더스페셜패키지 진행을 확정 지었다.

사진=CGV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일 개봉 후 4일 만에 관객 1만 명을 동원, 관객들의 극찬 세례와 함께 꾸준한 관객 수와 높은 좌석판매율로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개봉 이후 평균 관람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아직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시네마 천국’ ‘베스트 오퍼’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의 만남과 22년 만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정식 개봉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

이에 ‘피아니스트의 전설’ 2차 더스페셜패키지를 1월22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1월26일 CGV압구정에서 진행한다. 이번 더스페셜패키지는 보랏빛 하늘을 배경으로 육지를 향해 계단을 내려가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모습을 담은 뱃지와 시선을 사로잡는 영문 포스터로 구성돼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시킨다. 특히 1차 더스페셜패키지가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이번 2차 더스페셜패키지도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피아니스트의 전설’는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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