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뮤지컬 무대 10년을 사랑해준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 김준수의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세종문화회관 전석 매진 및 신인상을 휩쓸며 '가장 완벽한 데뷔'로 인정받아온 김준수는 오는 26일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가장 뜻깊은 날 김준수와 함께하는 기념식 같은 깜짝 팬미팅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늘(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김준수는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 그동안 함께해준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획했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10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날에 김준수와 함께하고 싶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티켓 사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오픈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예매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최다 동접 약 1만5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개최하는 뮤지컬 공연과 콘서트 모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는 김준수답게 이번 공연 역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또 한번 그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오는 26일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김준수의 팬미팅 'PRESENT'는 2월 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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