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빈이 故 앙드레 김과 인연이 있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부 경연이 끝나고 현역부 무대가 시작됐다. 이날 차수빈은 의상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차수빈은 마치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나왔다. 그는 “故 앙드레 김 숍에서 의상을 협찬받았다”며 “지인 찬스로 반값에 해결했다”고 전했다.

차수빈은 앙드레 김 아들 패션쇼에서 런웨이한 적 있으며 엔딩을 장식하는 이마 키스도 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차수빈은 마스터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노사연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4하트를 받아 탈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