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이 미국 드라마 '레이 도노반' 시즌7을 국내 최초로 독점 방영한다.

사진=캐치온 제공

'레이 도노반' 시리즈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유명인들의 뒤처리나 골칫거리 문제들을 깨끗하게 처리해주는 해결사 레이 도노반(리브 슈라이버)의 이야기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범죄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시즌7까지 제작됐다.

시즌6까지는 유명 인사들의 스캔들을 해결하는 에피소드와 함께 레이 도노반이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돌아오는 시즌7에서는 레이 도노반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7에도 '엑스맨 탄생: 울버린' '스포트라이트' 배우 리브 슈라이버가 레이 도노반 역을 맡는다. 또 다른 주역 마이클 도노반 역은 '진주만' 등 64년 경력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존 보이트가 맡는다. 시즌1부터 함께 합을 맞춰온만큼 이들은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골든글로브,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레이 도노반7'은 13일 오전 11시 캐치온2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15일에는 캐치온앱과 VO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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