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와 그의 아내 민혜연 부부의 일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 주진모, 민혜연은 제주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주진모의 연인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민혜연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TV에 출연해온 유명 의사.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주진모보다 10살 연하다. 당초 두 사람은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으나 이후에는 비주얼 커플로 급부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수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결혼 뒤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진모와의 신혼 이야기를 공유해왔다. 주진모는 민혜연이 늦게 귀가를 하는 날에는 직접 저녁식사를 준비해놓고 기다리는 등 다정한 면모를 나타냈다. 민혜연 역시 이런 주진모의 요리 솜씨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나 두 사람은 결혼 뒤에도 시간이 되면 카페나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민혜연이 크리스마슬르 맞이해 주진모가 선물한 장미꽃 백송이, 그리고 테라스에서 저녁 식사를 인증했다. 사진과 함께 민혜연은 “지쳐서 들어왔는데 오빠의 서프라이즈”라며 “넘넘 고마워요!히힛”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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