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입학식, 졸업식,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탄생석 주얼리’ 를 소개한다. 특히 탄생석은 태어난 달의 보석을 몸에 지니면 행운이 깃들며, 축복의 메시지로는 가장 필요한 순간에 당신을 도와줄 수호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좋은 기운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해 그 사람만의 수호천사가 되어보자.

입학식과 졸업식엔 ‘성공’ 의 탄생석, 가넷

1월은 입학식과 졸업식으로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만큼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성공의 보석인 가넷을 추천한다. 그렇기에 1월의 탄생석인 가넷 주얼리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우정의 증표로 친구끼리 함께 선물로 주고받기 제격이다. 특히 밝은 색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넷만의 적색은 나이대에 상관없이 어떤 스타일이든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자친구를 위한 발렌타인데이엔 ‘만남’ 의 탄생석, 자수정

2월은 사랑을 의미하는 자수정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아름답고 투명한 보라색의 자수정은 바라만 보아도 차분함을 느낄 수 있기에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더욱 견고히 다져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수정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여겨진 만큼 늘 아껴주고 함께 하고픈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준비해보자.

대세는 레이어드 스타일

악세서리가 없는 목과 손은 허전하고, 1개만 착용하기엔 포인트가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2개 이상의 주얼리를 함께 레이어드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디디에 두보 뮤즈 한예슬의 드봉 디디 컬렉션 메이킹 영상에서는 비슷한 상호보완 계열의 컬러와 같은 패브릭 소재를 매치했다. 이는 실제로 가볍지만 꽉 차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레이어드 스타일링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같은 레이어드 스타일이라 할지라도 탄생석이 박힌 팬던트가 조금 더 크고 체인과 패브릭처럼 서로 다른 소재를 엮으면 상대적으로 체인 주얼리가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목걸이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하고자 할 땐, 길이를 서로 다르게 맞춰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길이가 같은 목걸이는 서로 뒤엉켜 자칫 1개의 목걸이에 팬던트가 2개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전 매력 2WAY 스타일

레이어드와 반대로 주얼리를 1개밖에 준비하지 못할 땐 2WAY 목걸이를 선물하면 어떨까? 앞면에는 탄생석, 뒷면에는 큐빅으로 디자인 된 FRONT-BACK 스타일 팬던트로 그날의 T.P.O나 기분에 따라 바꿔서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지고 있는 여러 아이템들 옷에 따라 레이어드하면 더욱 특별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에 따라서 캐주얼룩에는 앞면 탄생석을 격식 있는 포멀룩은 뒷면 큐빅을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디디에 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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