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삼의 정체는 포레스텔라 강형호였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 낭랑18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의 대결이 그려졌다.

심마니와 산삼이 대결을 펼친 결과 산삼이 아쉽게 패했다. 그의 정체는 포레스텔라의 강형호였다. 그는 '팬텀싱어' 출연 이전에 화학 관련 회사를 다녔던 바. 

강형호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독려 반 걱정 반이었다.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다가 요즘은 응원해준다. 전 직장 동료분들이 너무 잘해주셨는데 지금이 너무 좋다.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강형호는 포레스텔라가 선보이는 장르 크로스오버에 대해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클래식으로 생각하고 어려워하시는 것 같다. 장르를 허무는 것이다. 가요쪽에 치중되는 곡도 있다. 너그러운 마음ㅇ로 저희 음악을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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