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이 김재영에 버럭했다.

12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뷰티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와 도진우(오민석)가 술을 먹는 모습을 목격한 백림(김진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장 갔다 돌아온 백림은 두 사람을 목격하고는 관계를 의심했다. 이때 구준휘는 "술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부회장님. 어서 다른 부서로도 새해 인사 가셔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여기가 마지막이다. 이거 마시고 가자"고 했다. 백림은 두 사람이 친하냐고 물었고, 구준휘는 "부회장님이 이미지 메이킹 중이다. 직원들과 벽 없이 지내려고 하신다"고 설명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도진우는 러브샷 인증샸까지 찍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도진우와 백림, 구준휘와 백림은 러브샷 인증샷을 찍었고, 도진우는 이를 김청아(설인아)에 보냈다.

이후 백림은 구준휘에 진짜 청담에 사냐고 물었고, 청아와 헤어진 이유를 물었다. 가족들의 반대라고 답하자 백림은 "우리 청하는 그런데 살기 아까운 애다. 우리는 행복 주택가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버럭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