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매력의 걸그룹 베리굿의 톡톡 튀는 ‘알바생’ 무대의상이 재미와 공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6일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돌아온 베리굿은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등 이른바 ‘알바생’ 콘셉트의 무대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청춘 세대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재현한 듯한 의상은 ‘비비디 바비디 부’의 내용과 맞아 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 멤버들과 비슷한 또래의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로 밤낮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며 “힘든 현실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에게 ‘함께 힘을 내자’란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비디 바비디 부’는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음악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된 악기와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경쾌함을 더한다. 특히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반복되는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NUPALY(누플레이)가 참여해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전방위 활동 중인 김수정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사진=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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