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창작뮤지컬 '루나틱'이 오는 1월 20일로 공연 16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진=리히더스 제공

뮤지컬 '루나틱'의 ‘16주년 축하 이벤트’ 기간 내 티켓 할인은 물론 유료 예매자 대상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함께 포함돼 있다. 16주년 기념 타임세일은 23일까지 인터파크를 포함한 전예매처에서 진행되며 2월 2일까지의 공연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6주년 축하 주간인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16주념 기념 엽서세트가 증정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어 폴라로이드 사진, 공연 OST, 초대권 및 리엔케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럭키드로우는 꽝 없이 100% 당첨이 가능하여 유료예매자 전원이 선물을 받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공연이 끝난 후 기존의 커튼콜과는 다른 스페셜커튼콜을 진행하여 기존에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이라도 이 특별한 축하 주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커튼콜 종료 이후에는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16주년을 맞이한 '루나틱'의 배우들을 비롯해 관객들까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뮤지컬 '루나틱'은 제목 ‘LUNATIC’ 이 뜻하는 ‘미치광이’ 라는 말처럼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마다 다른 상처로 인해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은 병원 '루나틱'에서 의사 굿닥터가 치료를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금 병동에 있는 환자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고 모든 사람들 역시 행복해 지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굿닥터의 작지만 소중한 위로는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행복하고도 특별한 처방전을 선사한다.

이번 뮤지컬 '루나틱' 역시 3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며 소극장 뮤지컬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공연에 참여해 오며 잔뼈 굵은 배우들과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신선한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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