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사상 최강의 빌런 미이라의 압도적 위용과 특급 액션배우 톰 크루즈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공개된 ‘미이라’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강력한 힘의 미이라와 그에 맞선 선택된 단 한 사람 닉 모튼의 숙명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미이라 아마네트를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동자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이라 아마네트의 강렬한 비주얼은 그녀의 분노로 인해 어떤 대재앙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폐허가 된 도시 가운데 선 톰 크루즈의 모습은 그가 맡은 닉 모튼이 펼칠 전세계의 운명을 건 처절한 사투를 예고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극한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소피아 부텔라, 존재감 넘치는 러셀 크로우가 출연하는 ‘미이라’는 6월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