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가 현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고아라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2017년 아티스트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아라는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당사는 고아라와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아라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OCN ‘블랙’,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해치’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성장형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치’ 촬영 당시에는 부상에도 불구,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책임감을 보여줬다.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데뷔한 고아라는 영화와 드라마 등 꾸준히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고아라는 현재 차기작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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