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가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제작 제이에스픽쳐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작품.

고수는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의 아들이자, 국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아 강직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국정감사 현장에서 계획에 없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채이헌의 모습이 담겼다. 결기마저 느껴지는 고수의 표정에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과연 국정감사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한 고수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폭등한다.

그런가 하면 고수는 앞선 인터뷰를 통해 “극 초반에 시청자분 들께서 스토리에 확 몰입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이성민 역시 “모든 회차가 정말 재미있지만 1-2부는 완전히 휘몰아친다. 이 드라마의 큰 화두를 던지는 회이기도 하다. 무조건 보셔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 바 있다. 이에 첫 회부터 센세이션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머니게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반박불가 연기파 군단’ 고수-이성민-심은경의 의기투합으로 2020년 포문을 강렬하게 열 ‘믿보드라마’ tvN ‘머니게임’은 오늘(1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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