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최애돌’ 1월 기부천사가 됐다.

16일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엑소와 트와이스가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2020년 1월 제52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엑소가 1월 남자그룹 누적순위 1위를 하여 10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4회, 기부요정 18회, 총42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100만원을 달성했다.

개인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 그윈플렌 역에 캐스팅돼 열연 중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여자그룹은 트와이스가 19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9회, 기부요정 13회, 총32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600만원을 달성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다음달 1일과 2일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 참석한다. 다만 이후 월드 투어는 건강 상태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4100만원이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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