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기온이 영상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과 봄에 걸치는 외투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다. 이에 한겨울임에도 코트 혹은 재킷 등 가벼운 아우터를 걸친 사람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가 하면 가벼운 경량패딩이나 플리스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아웃도어 업계는 지금부터 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플리스 재킷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사진=아이더 제공

아이더가 새롭게 선보인 ‘필립 플리스 재킷’은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두 계절에 걸쳐 아우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캐주얼 재킷이다. 부드러운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고, 초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는 단일 아우터로 가볍게 걸치기 좋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의 세미 루즈핏 기장으로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한다. 소프트하고 포근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겉돌지 않고 몸에 착 감기는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 구성으로 어느 옷에나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으며 넉넉한 핏감으로 겨울철 겹겹이 껴입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차콜과 베이지 2가지다. 사이즈는 S부터 XXL(투엑스라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가격은 모두 1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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