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따뜻하면서도 빛나는 센스를 발휘했다.

16일 방영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김동준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동준은 애기띠 때문에 식사가 불편한 손님을 보고 "시간이 좀 있으면 애기를 안고 있어도 될까요?"라며 달려갔다.

김동준은 "애기 잠깐 제가 안고 있을게요"라며 익숙하게 아이를 안아들었다. 아이는 김동준의 얼굴에서 시선을 못 떼며 김동준의 미모를 한 번 더 인증해줬다. 

김동준은 와중에도 "갓김치 많이 먹어야지"라며 이도 안났을 법한 아이에게 갓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