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300만 고지에 터치다운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는 29일 오후 4시25분 누적관객 300만59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모았다. 개봉 18일째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4일 먼저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의 한국영화 경쟁작들이 개봉한 상황에서도 계속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비해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네이버 평점 9점대를 기록하고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8%로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황금연휴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전작의 흥행 기록을 깨고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리더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