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917’이 호평 일색의 극찬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1917' 포스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리뷰 포스터에는 “충격적이다” “올해 최고의 영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당신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영화” 등 외신의 강력한 찬사가 담겨있다. 또한 ‘1917’은 “두 시간 동안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여정” “절대 눈을 뗄 수 없다” “숨 쉴 틈이 없다” “당신을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등의 압도적인 몰입감과 놀라울 정도로 빠져드는 현장감에 대해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버드맨’에서 선보인 뒤 ‘1917’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원 컨티뉴어스 숏’은 “경이로운 기술력”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1917’이 선사할 강렬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917’은 ‘아메리칸 뷰티’로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빛의 마법사라 불리며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오스카 촬영상을 받은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더불어 ‘월-E’ ‘007 스카이폴’ 등의 음악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음악계의 거장 토마스 뉴먼도 ‘1917’을 통해 다시 한번 샘 멘데스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전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올해의 마스터피스 ‘1917’은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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