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오랜만에 친척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거나 가족 또는 친구끼리 여행을 다녀오는 등 연휴 동안 각자 다양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이번 설 연휴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TPO에 따른 설 연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연휴에 친척 어른들을 찾아뵐 때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사진=잇미샤 / 스와로브스키 / 질 스튜어트 / 무크 제공

오랜만에 친척 어른들을 만나러 가는 자리인 만큼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깔끔하면서 베이직한 디자인의 니트와 코트는 보온성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깔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더해준다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또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크로스백과 세련된 디자인의 앵클부츠를 매치한다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설 연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연휴에 여행을 떠날 때는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사진=MLB /비욘드클로젯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 /무크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해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족들도 많을 것이다. 여행을 가기 위해 장시간 비행기나 차 안에 있을 예정이라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는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룩을 추천한다. 활동성이 좋은 후드나 맨투맨 그리고 캐주얼한 신발을 활용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소지품이 많이 들어가 활용도가 높은 쇼퍼백을 매치한다면 멋스러움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또 비니나 버킷햇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꾸안꾸'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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