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속상해했다.

1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대학교 재수 시절 수학 선생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재수 시절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았다. 과거를 회상하던 그는 "어머니가 최근까지도 식당일 하셨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아들이 가수가 됐는데도 어머니는 식당일을 계속하셨다. 아들이 가수라는 것을 숨기셨다. 그게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슬리피는 "현재 어머니가 C형 간염 치료 중이다. 근데 검사하고 돈 때문에 치료를 덜 받고 오신다. 그걸 저한테 걸리셨었다"며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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