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의 갓갓의 행적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텔레그램 N번방'은 일명 박사라는 사람이 운영한 음란물 공유 메시지 창이다. 박사는 여성들을 낚아 협박하고, 스터프 필름 찍고, 실제 성폭행을 지시했다.

하지만 박사는 텔레그램을 키운 인물이라면 갓갓은 그 시초라고.  

닉네임 갓갓에 대해 한 이용자는 "갓갓의 영상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코어한 영상이었다. 몸에 흠집을 내거나 피해자가 인분을 먹거나 하는 등 영상들이었다. 실제 두명의 여성은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경찰인척 여성들에 접근해서 여성들의 SNS를 해킹해 협박한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가학적인 영상을 만들어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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