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가 홍인에 결국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권경민 상무(오정세)는 사촌동생 권경준(홍인)과 술자리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승수 단장(남궁민)은 권경민을 3루에서 시작한 금수저로 칭한 바 있다. 하지만 권경민은 남들에게 밝힐 수 없는 가족사가 있었다.

결국 사촌동생 권경준과 술자리를 가진 그는 사사건건 저를 무시하고 시비를 거는 것을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팔씨름을 제안한 그에 응수하며 손을 잡은 후 바닥에 권경준의 손등을 여러번 내리쳤다.

이어 권경준을 여러차례 주먹으로 때리고는 "형네 아버지가 아니라 작은 아버지다 이 새끼야"라고 경고하고는 술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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