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가 완도를 떠나 전남 강진 저두 출렁다리에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원조 연하남이자 밴드 더 넛츠 지현우가 전라남도 완도 전원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는 완도를 떠나 전남 강진의 저두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그는 "지난번에 (완도)어머니와 왔던 곳이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출렁다리에 대해 "끝쪽으로 가면 많이 흔들리는 편이다"고 했고, 기안84는 섬과 육지를 잇는 출렁다리 풍경을 보며 "보기만해도 힐링된다"고 했다.

하지만 사실상 바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지현우는 모자가 날아갈까봐 꽉 잡고 걸었다. 그는 코까지 빨개진 채 꿋꿋하게 홀로 커피타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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