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배우 이성민이 ‘TV동물농장’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국가정보국 요원 주태주로 분한 이성민이 찾아와 내레이션을 맡게 된다.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이성민의 특별한 능력으로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해줄 예정이다. 알다가도 모를 것이 반려견, 반려묘의 속마음이라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녀석들이 있다. 아무리 편하고 아늑한 집을 갖다줘도 요지부동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숙 생활만을 고집하는 녀석들이다.

잘 들어가던 집을 갑작스레 거부하고 길바닥이 내 집인 양 귀가를 거부한다.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뭔지 말이라도 해주면 속 시원하련만, 도무지 소통이 불가능한 녀석들 때문에 하루하루 고민이 깊어가는 견주들을 위해 능력자가 떴다.

이유가 제각각인 만큼 해결방법도 가지각색인 질풍노도 '집싫개' 집 들여보내기 프로젝트! 과연 이 녀석들이 아늑한 집으로 들어가 견주들의 시름을 단숨에 날려줄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를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배우 이성민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