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한국인들이 실종됐다.

사진=연합뉴스(기사와 관련없음)

18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등반팀 중 9명이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사태가 발발해 한국인 4명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됐다. 한국인 4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안나푸르나는 해발 809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이며 제1봉은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다. 겨울에는 루트가 눈에 덮이기 때문에 주로 4~10월 트레킹을 한다.

2009년에는 직지원정대 소속 故 민준영, 박종성 대원이 안나푸르나 히운출리 북벽 아래에서 실종돼 2019년 시신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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