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병원 꽃청년’ 안효섭과 김민재가 팽팽한 기운이 감도는 ‘급정색 투샷’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단 4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는 파죽지세 질주를 벌이고 있다. 극의 인기를 주도하는 안효섭과 김민재는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서전이 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과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서우진(안효섭)과 돌담병원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진국 박은탁(김민재)이 그동안 보였던 다정한 분위기와 달리 팽팽한 단독면담을 진행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의국으로 찾아온 진중한 표정의 박은탁이 입을 연 가운데 서우진은 충격과 당혹스러움이 교차된 표정으로 박은탁을 바라본다. 두 사람 사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면서 어떤 설전을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김사부(한석규)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효섭과 돌담병원 지킴이로서 노련함을 드러내는 김민재가 어떤 이유로 독대를 하게 된 것일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는 20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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