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버디 액션버스터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 포인트를 전하는 ‘전설의 짤 탄생, 그 후’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나쁜 녀석들: 포에버' 전설짤 탄생 그 후...예고편 캡처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이번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나쁜 녀석들 2’에서 마커스의 딸 메건과 데이트를 가기 위해 집에 찾아온 레지를 마커스와 마이크가 협박하는 에피소드는 시리즈에서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17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에 레지에게 갱스터 힙합 래퍼 못지 않은 과격한 멘트를 쏟아내는 마커스와 여기에 한술 더해 총까지 겨누는 마이크의 오버 액션이 폭소를 유발했다. 자신에게 매우 적대적이었던 아빠와 삼촌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메건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웠고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며 마커스에게 손자를 안겨주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마무리를 한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시리즈의 강점인 강력한 액션과 감각적인 스타일, 그리고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명불허전 케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레전드의 귀환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애미 도로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오토바이 추격전과 헬리콥터를 격추시키는 대규모 전투와 폭파 장면까지 CG없는 실제 효과로 관객들의 시청각적인 재미를 충족시켜준다.

웃음 가득한 예고편을 공개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 15일 개봉해 2D, IMAX,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모스 2D, SUPER 4D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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