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8강 요르단전 생중계 시청률이 6%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이동경)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가 전날 오후 7시 6분부터 9시 11분까지 생중계한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 시청률은 6.756%(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지난 조별리그 최종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5.4%를 기록했다. 토너먼트에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한국은 22일 호주와 4강전을 치르게 되며 이 경기에서 이기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획득과 세계 최초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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