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부여가 ‘말랑이&빼빼로프렌즈룸’을 열고 연일 객실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리조트부여는 ‘말랑이&빼빼로프렌즈룸’을 열고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했다. 깜찍한 아기 젖소 캐릭터인 말랑이는 유아동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캔디 제품 ‘말랑카우’ 속 캐릭터이며, ‘빼빼로프렌즈’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과자 ‘빼빼로’의 모양을 본 따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다.

체크인 후 2층에 도착하면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기는 키즈라운지 달달숲을 바로 만날 수 있다. 이곳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리딩존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언덕 모양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거나 숨바꼭질을 즐겨볼 수도 있다.

객실은 캐릭터별로 원룸형, 투룸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모두 4인 정원으로 유아 동반 가족이 이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원룸형에서는 유아전용 키즈텐트, 투룸형에서는 다락방 침대를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외에 캐릭터 롯데제과 과자 5종, 캐릭터 키링 등 투숙객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웰컴 기프트가 함께 하여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더불어 웅진북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된 영유아 북큐레이션 서비스는 우리 아이의 놀이와 학습 둘 다 놓칠 수 없는 자녀 동반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키즈라운지 달달숲에서는 연령별, 키워드별로 큐레이션된 웅진북클럽의 도서와 영상 콘텐츠를, 객실에서는 부여의 특색을 살린 백제, 역사 관련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캐릭터룸과 더불어 조식 또는 아쿠아가든 3인 이용이 포함된 롯데리조트부여의 ‘헬로! 프렌즈’ 패키지는 2월 29일까지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0만250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오픈을 맞아 ‘롯데리조트 에듀캉스 체험단’이 오늘(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동안 모집된다. 캐릭터룸 1박, 아쿠아가든 4인, 조식 4인, 백제문화단지 4인 입장권이라는 푸짐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부여로 떠나는 에듀캉스를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다. 

사진=롯데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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