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김홍파 돌담병원 파수꾼들의 독대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이길복/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지난 14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 4회분은 수도권-전국-2049 시청률 1위 왕좌를 수성하는,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내며 그야말로 월화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한석규는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고 있다. 김홍파는 내과과장이자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맡고 있는 1인 3과 의사인 돌담병원의 원장 여운영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탄탄한 연기 공력과 무결점 연기력의 한석규와 김홍파가 돌담병원을 든든하게 사수하면서 안방극장의 무한 신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한석규와 김홍파가 돌담병원 서열 1,2위 수뇌부들의 ‘일 대 일 단독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장실 안에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사부는 충격을 받은 듯 여원장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여원장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후 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고 있다. 미묘하게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고 있는 김사부와 여원장의 대면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고가게 될지 궁금증이 폭증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와 김홍파는 극중 돌담병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며 “김사부와 여원장의 독대가 돌담병원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20일(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는 20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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