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오스카 시즌 판도를 전문적으로 예측하는 베팅사이트인 골드더비닷컴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가능성을 3위로 예측했다.
20일(한국시각) 이 사이트에 따르면 ‘기생충’은 작품상 수상 확률 10분의 1로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상 9분의 1)에 이어 박빙의 차이로 3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없어 언제든 역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골드더비닷컴은 “영화 비평가 등 전문가와 각종 매체 편집자, 사이트 유저의 투표를 집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생충’은 22명의 전문가 그룹 투표에서 6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9표) 다음으로 많은 득표다.
‘기생충’이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영화부문 캐스팅상(앙상블상)을 외국어영화 최초로 받았다.
현재 메이저 시상식 작품상에 해당되는 상을 받은 작품은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그리고 ‘기생충’ 뿐이다. 오스카도 이 세 작품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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