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장혁, 최수영, 진서연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뭉쳤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크리에이터 김홍선/극본 고영재, 한기현/연출 김상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하우스)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21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의 눈이 된 신참 형사 차수영(최수영)과 두 사람을 연결해준 광수대 팀장 황하영(진서연)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수영의 능력은 “어떤 순간이, 찰칵, 모든 게 기억이 나요”라는 말로 표현된다. 황팀장은 이런 수영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지만 “그 사람이 누군데요?”라는 물음엔 묵묵부답이다. 결홀로 ‘그 사람’을 만나러 간 수영 앞에 정체를 드러낸 사람은 바로 연쇄 살인마가 저지른 폭발 사고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던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수영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의 눈으로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된다. “이제 네가 본 걸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의 지령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뜬다.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의 서막을 알린 수영이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까.

2020년 새해 OCN의 첫 포문을 여는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OCN 팬들의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과 영화 ‘차형사’의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뭉쳤다.

‘본 대로 말하라’는 오는 2월 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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