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반려인들을 위한 새로운 흥행영화에 등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영화 ‘닥터 두리틀’은 윌 스미스 주연 범죄 액션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격차를 좁히며 누적 관객수 15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개봉한 전세대 관람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의 누적 관객수 150만7922명을 넘어선 것이다.

‘닥터 두리틀’은 대한민국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이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시리즈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3’의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해치지않아’보다 높은 평점으로 꾸준한 입소문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구정 연휴에 반려인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이 시대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하게 만드는 영화 속 상황과 장치들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힐링 타임이 될 전망이다.

영화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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