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다섯 배우들이 설을 맞아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사냥의 시간' 설날 인사 영상 캡처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영화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각자의 캐릭터 소개로 인사를 전한 배우들은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 설날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는데요. 설 연휴 동안 가족, 친구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요.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질 바라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따뜻한 연휴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사냥의 시간' 설날 인사 영상 캡처

또한 “2월 개봉할 ‘사냥의 시간’ 놓치지 마세요”라며 영화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아 영화 ‘사냥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시킨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네 배우와 함께하지 못한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을 맡은 박해수 역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해수는 “연휴에는 잠시 동안 고민되고 걱정되시는 일들 내려놓으시고 가족분들과 친지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따뜻한 바람을 전했고 “저희 ‘사냥의 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십시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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