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전설의 게임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이 국내 개봉을 맞아 수퍼급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벤 슈와츠)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이 지난 20일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된 2만개의 스페셜 이모티콘을 순식간에 소진시키며 폭발적 기대감을 고스란히 입증한 데 이어,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7일부터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법인택시에서 ‘수퍼 소닉’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과 택시는 매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은 그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열차 객실 및 도로 위에서 만나는 소닉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반가움을 전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소닉의 빠른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설 연휴 고속철도(SRT)에서는 소닉의 새해 인사를 확인할 수 있어 즐거운 귀성길을 예고한다. 여기에 소닉이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레전드 캐릭터인 만큼 전국 3000여개의 PC방과 극장에서도 ‘수퍼 소닉’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 나타난 소닉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은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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