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액션 폭발로 전 세대 취향저격을 예고하는 영화 ‘히트맨’이 설 명절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혀 눈길을 끈다.

사진='히트맨' 포스터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히트맨’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가장 보고 싶은 기대작 1위에 등극해 관심을 모은다. 21일 네이트 ‘설 관람영화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히트맨’은 56% 이상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예비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1위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더불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주목 받은 이병헌, 곽도원, 이성민, 이희준, 김소진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과 동물과 대화하는 독특한 설정의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주연의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뭉친 ‘스파이 지니어스’까지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예비관객들이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히트맨’을 꼽은 것은 지난해 설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극한직업’ 등 설 시즌 코믹 액션영화의 강세를 짐작케 하는 결과로 제2의 ‘극한직업’을 예고하는 ‘히트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관객이 뽑은 설 명절 최고의 기대작 1위에 뽑히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히트맨’은 1월 22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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