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오리지널 ‘1460 부츠’ 6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동안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을 전개한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컬렉션은 닥터마틴의 가장 아이코닉한 ‘1460’ 실루엣을 각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으로, 매달 1가지씩 총 12가지 스타일을 공개할 계획이다.

‘1460 리마스터드’의 시작을 알리는 콜라보는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와의 컬렉션이다. 양 브랜드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로, 베이프의 1990년대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카모 프린트를 닥터마틴 오리지널 1460 실루엣에 접목시켜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모 프린팅이 가미된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무스 가죽으로 제작했으며 중간 부분에 더해진 베이프 스타 패치와 사이드 지퍼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또한 닥터마틴의 오리지널 디테일인 옐로우 웰트 스티치를 비롯해 베이프 로고가 더해진 힐루프를 추가해 희소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닥터마틴과 베이프의 콜라보 컬렉션은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되며 오는 25일 한정 수량으로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명동점, 가로수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닥터마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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