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 ‘하녀’, CGV강변 전도연관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특별상영을 개최한다.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상영관을 헌정하고 업적을 기리는 프로젝트다. 2016년 CGV아트하우스 서면 임권택관, 압구정 안성기관,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 이어 2019년 CGV강변 전도연관을 개관한 바 있다.

먼저 오는 2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김기영 감독의 기일을 추모하는 의미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 한국영화사의 걸작 ‘하녀’를 특별상영한다. 당일 ‘하녀’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하녀‘ 배지+성냥 세트’를 전원 증정한다. 또한 김기영 감독 기일 추모를 위해 2월 3일~9일까지 1주일 동안 김기영관에서 영화 관람 시 ‘’하녀‘ 성냥’을 선착순 증정한다.

배우 전도연의 신작이자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주목받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2월 10일, 11일 저녁 7시 30분에 CGV강변 전도연관에서 개봉 전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도 준비돼 있다. 해당 회차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씨네21 한정판 전도연 특별책자’를 전원 증정한다.

한편 모든 상영작은 오늘(22일)부터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